삼성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 폴더블 프로토 타입 (갤럭시X)?
지난 7일 미국 센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SDC) 2018'을 개최한 삼성, 이번 행사에서 가장 기대했던 소식은 그동안 우리가 기다려왔던 삼성의 최신폰 갤럭시x(또는 갤럭시S10)의 정보였지만, 아쉽게도 그런 소식은 없었고 갤럭시x가 될법한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폴더블폰 프로토 타입이 공개되어 화재가되고있습니다.
접으면 4.58인치, 펴면 7.3인치 태블릿 크기가된다고합니다. 실제로 아래 첨부했지만 공개된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하죠. 프로토 타입이다 보니 다소 두깨가 두꺼워 보이지만 이정도면 혁신?
해상도는 접었을때 1960x840 태블릿 모드 즉 펼쳤을때 2152x1536 이라고합니다. 다만 기기 자체 성능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고 접었을때 디스플레이에는 강화유리를 사용할듯하지만 펼쳤을때 과연 어떤 방식으로 디스플레이를 보호할지는 약간의문...내구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지만 그건 오로지 플렉스 디스플레이에 대한 설명뿐이였습니다.
그 밖에 One UI, 안드로이드 9.0 파이(Pie)가 공개됐고 안드로이드 9.0은 한국, 미국등에서 갤럭시S9, 갤럭시노트9을 대상으로 이달 또는 다음달 베타 서비스와 함께 소개될 예정이라고 하며 기능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멀티 액티브 원도우 ((Multi-Active-Window)'는 기존 멀티 원도우 기능을 좀 더 발전시켜 다양한 앱을 한번에 실행함으로 생산성 편의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는 내년까지 생산설비를 확충할 예정이며 다음해에 등장할 갤럭시x 또는 갤럭시S10 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아니면 완전히 새로운 '갤럭시 플렉스'라는 네임으로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하네요. 오늘은 비록 프로토 타입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갤럭시를 소개해봤습니다. 하루 빨리 출시되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