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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생활

오래된 노트북으로 자작 DIY 외장하드 만들기!

COBISOFT 2018. 10. 3. 23:45

노트북 하드로 외장하드 만들기



외장하드는 요즘 대학생들도 가지고 다닐 만큼 활용성 및 휴대성이 편리한 저장장치입니다. 주로 잠깐 사용할 자료를 넣어두거나 데이터 백업하는 용도로 사용을 하죠. 오늘은 고장난 노트북 (하드는 살아있는 상태) HDD 하드를 외장하드로 만드는 자작 외장하드 만들기를 포스팅해볼까합니다.



일단 고장난 노트북과 노트북 분해에 필요한 몇가지 도구를 준비합니다. 노트북 분해는 모델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모두 설명은 못하지만 주로 노트북 밑판을 먼저 분해를 한답니다.



요즘 대대분 노트북은 SSD 와 HDD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SSD 만 사용하는 경우가있습니다. 이점 유의하세요. 주로 노트북 SSD의 경우 기판에 붙는 경우가 있고 HDD 의 경우 부피가 있기 때문에 주로 코너 쪽에 자리잡고있답니다.



보호 커버를 열고 숨죽여 숨어있던 노트북 HDD를 꺼내주세요. 주로 발열과 하드를 보호하는 스틸 케이스를 입고있죠



하드를 꺼내보면 스틸 케이스로 덮여있는데 양 옆 사이드에 2개씩 고정나사가 있답니다. 아까 노트북 뒤판 분리에 사용했던 드라이버나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해 분리해주면 편하겠죠?



하드를 꺼내보면 스틸 케이스로 덮여있는데 양 옆 사이드에 2개씩 고정나사가 있답니다. 아까 노트북 뒤판 분리에 사용했던 드라이버나 전동 드라이버를 사용해 분리해주면 편하겠죠?



하드랑 합체하려면 케이스도 분리해주세요. 나사 두개만 분리하면 분리 끝! 분리하면 속에 하드랑 연결할 수 있는 PCB 가 있어요 ~ 요것의 정체는 하드랑 USB랑 연결을 도와주면서 하드가 컴퓨터랑 잘 인식이되는지 안되는지 알려주는 반짝이 LED 도 있죠.



요렇게 딱 맞게 들어간답니다. 그냥 꽂아 주면되요 ~ 참 쉽죠?



그리고 케이스와 조립해주면 끝~ 자작 외장하드가 만들어졌답니다. 솔직히 외장하드가 편리한 점은 인정하지만 그리 좋은 백업용 기기는 아니랍니다. 항상 주의하고 백업용은 기본 2~3개 정도 만들어야 안심이죠.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면 고장나서 못쓸때 난감하겠죠? 아래 하드 복구 사례 링크를 남겨드릴 테니 궁금하면 클릭!